[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는 지난 12월 3일 ‘조아요, 북삼!’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행복 나눔과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신규 후원처 5곳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처 5곳은 음식을 직접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일 또는 매주 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거나, 매달 이·미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등 지속해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곳 이외에도 올해 북삼동행복드림냉장고에 관내 사회단체 4곳(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북삼동위원회, 북삼동통장협의회, 북삼동새마을부녀회)과 후원처 24곳 등에서 650회 이상 기부를 했다. 후원받은 반찬들은 1인분씩 나누어 행복드림냉장고에 채워, 혼자서 식사하기 힘든 노인·장애인 분들을 포함하여 약 5,800여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배부되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먼저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언제나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는 행복드림냉장고를 적극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가는 나눔 문화 전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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