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경상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도내 332교를 대상으로‘체험 중심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 중심 학생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체험형으로 학습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2학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가 학교수를 작년 대비 30% 이상 확대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누리체험교육(25교)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60교) △학생 주도형 어린이 재난안전훈련(17교) △안전교육 전문가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하는 어린이 안전교육(230교)이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눈높이를 고려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심하고 믿음을 주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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