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회에 걸쳐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 효(孝)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미용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 효 헤어숍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용 요금의 10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 미용업소의 자율적 참여로 현재 105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2만1천469명, 올해 2만7천591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미용 강사를 초빙해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신 유행 머리 시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미용 기술 공유와 습득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미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울주 효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 내용이 영업에 적극 활용돼 미용업소 이용자에게 다양한 미용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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