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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 수상

2024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 우수기관 대상 수상

감자 | 기사입력 2024/12/20 [01:35]

김천시,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 수상

2024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 우수기관 대상 수상
감자 | 입력 : 2024/12/20 [01:35]

▲ 김천시,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 수상


[우리집신문=감자]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24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실적,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추진 실적, 업무 환경 개선 및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공공디자인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국‧도비 간판개선 공모사업, 광고물 게시시설 구축,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전'에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어소반’과 대진광고자재 이종윤 대표의 ‘직지사’, 원LED 김정진 대표의 ‘봄날에’가 입선하는 등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해가 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기관 및 개인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4년은 김천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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