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는 최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2025년 1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할 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북평동에 있는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공개모집을 추진, 결과 1개 법인에서 신청하여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을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은 설립 이래 그간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썼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직영 및 위탁 운영을 하고 있고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수탁자선정심의를 통해 수탁법인이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탁 법인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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