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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공주시는 식중독 발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노약자·장애인·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내 설치된 집단급식소 23개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식품용 기계·기구류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관리 등이며, 여름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한 조리종사자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시는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및 조리기구 등 6건에 대해 예방적 수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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