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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김영현 기록연구사 장관 표창 수상

중요기록물 전산화·보존체계 확립 등 공공기록관리 수준 향상
감자 | 입력 : 2025/06/11 [00:40]

▲ 김영현 기록연구사 장관 표창 수상


[우리집신문=감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공공기록 보존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현 기록연구사가 9일 2025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현 연구사는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기록관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교육기관의 기록물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요기록물의 전산화와 법적 절차에 기반한 관리체계 확립 등 기록관리 전반에 걸쳐 모범적인 실천을 이끌어냈다.

그는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산화를 추진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시에 보존서고의 구조를 재정비하고 수용공간을 확장함으로써, 향후 증가할 기록물의 안정적 보존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기록물의 평가와 폐기, 이관 등 기록관리의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학교 현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실무 컨설팅도 병행하여 일선 교육기관의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교육행정의 기록관리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헌신해온 김 연구사의 노력이 공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김영현 연구사는 “기록은 단순한 문서가 아니라, 교육과 행정의 과거를 증명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게 기록문화를 지켜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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