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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달빛 아래 국악 한 자락, 광한루에 머물다

전통과 야경이 어우러지는 품격있는 ‘광한루의 밤풍경’ 공연
감자 | 입력 : 2025/06/11 [01:49]

▲ 남원시 달빛 아래 국악 한 자락, 광한루에 머물다


[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 영주각 일원에서 시립국악단의 야간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국악과 조명·음향으로 연출된 광한루의 아름다운 야경을 결합하여, 남원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야간 문화공연 콘텐츠로 기획됐다.

올해 공연은 상반기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 하반기 9월 5일부터 26일까지 4회로 총 7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

공연 내용은 판소리, 전통무용, 기악합주 등 민속악과 국악실내악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며, 매 회 약 100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무대 연출과 관람석 설치 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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