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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도 경쟁력!” 평창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 교육 실시

6월 10일~11일 남·북부권 권역별 운영,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건강관리 특별강연도
감자 | 입력 : 2025/06/11 [01:14]

▲ 평창군청


[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이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주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업소 위치에 따른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권, 북부권으로 권역을 나누어 운영됐다.

남부권(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은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은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600여 명의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해 외식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위생 지식과 실무 정보를 공유받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노무관리 ▲외식업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 ▲식품 위생 관리 기본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 ▲평창군 위생 시책 안내 등 외식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이 직접 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숙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서, 외식업 환경 변화에 발맞춘 실질적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회원 업소들이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모두 갖춘 신뢰받는 음식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외식 업소의 위생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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