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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지역 고등학생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2025 한중 미래다지기 프로젝트’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중 간 독립운동 협력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국가 간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체험 프로그램 ‘독방에서 독립까지’, 한중 관계 관련 강의 및 토론 활동 등에 참여했다. 토론 시간에는 학생들이 느낀 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고, 국가 간 우호적 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 관계에 관심을 갖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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