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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립독립기념관,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 발표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 53점
감자 | 입력 : 2025/06/11 [05:04]

▲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우리집신문=감자]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기념관에서 제2회 나라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수상작 53점을 발표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호국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봄으로써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관내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접수 당일 참여 인원이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시상은 독립상, 애국상, 애족상, 태극기상, 무궁화상, 만세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분됐으며, 대상격인 영예의 독립상은 고학년 부분에 ‘대한민국을 지키는 독립운동가와 호랑이’ 제목으로 그림을 그린 하기랑(가양초4) 학생에게, 저학년 부분은 ‘양산에 전달된 애국보훈’ 제목으로 그림을 그린 정채산(증산초2)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표현력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라면서 “호국보훈에 대한 깊은 생각들이 묻어나는 그림으로 심사를 하면서도 뿌듯하고 대견함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작품을 높게 평가했다.

수상작은 6월 25일부터 기념관 2층 회랑에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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