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순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흰여울세탁', ‘이불세탁 서비스 실시’

감자 | 입력 : 2025/06/11 [06:00]

▲ 「흰여울세탁」, ‘이불세탁 서비스 실시’


[우리집신문=감자] 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세탁을 담당한 '흰여울세탁'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1가구를 대상으로 32채의 이불을 직접 수거·세탁 후 다시 전달하는 전 과정을 원스톱 방문형 서비스로 진행하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흰여울세탁'은 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지난 4월에는 황전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2개월에 걸쳐 취약계층 322세대 693채의 이불세탁을 완료했으며, 일반세탁 뿐 아니라 도내 동부권 소방 방화복 및 해룡, 율촌산단 근로자작업복 등 특수·전문 세탁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순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자활참여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꼭 필요한 돌봄을 제공한 상호 돌봄의 의미 있는 실천으로 앞으로도 순천시와 협력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순천시에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역량 강화를 위한 16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