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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강북교육지원청에 1억 원 상당 친환경 용품 지원북구 23개 초등학교에 새 활용 우산, 친환경 게임 세트 전달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 북구 양정초등학교에서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 ‘에이치 에코 프렌즈(H-Eco Friends)’ 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송광희 양정초등학교장과 박서연 염포초등학교 교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김동민 상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안태호 사회연대실장과 박태균 사회연대부장,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박무희 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H-Eco Friends’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지원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북구 지역 23개 초등학교 학생에게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용품을 굿네이버스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주요 품목은 새 활용(업사이클링) 우산과 친환경 보드게임 세트로 구성됐다. 전달식 당일에는 간식 차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그동안 지역 내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학생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재윤 교육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 지킴이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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