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당진 신평면, 제천 봉양읍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다짐
감자 | 입력 : 2025/06/11 [21:40]

▲ 신평면-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


[우리집신문=감자]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여 명과 최황규 봉양읍장 및 담당 공무원이 신평면여성청소년자치센터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상문 신평면장을 비롯한 신평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해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자치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 이후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신평면 공유 주방 및 쇠내골 사랑채, 삽교천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양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의 활발한 교류는 물론,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