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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로 춘천을 잇다, 외국인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18개국 46명 유학생 참여…태권도·K-POP 동아리 활동 본격화
[우리집신문=감자] 춘천과 춘천지역 유학생을 K-POP과 태권도로 잇는다.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2025 글로벌 춘천 친구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와 K-POP을 주제로 춘천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우즈베키스탄, 페루, 나이지리아 등 18개국 유학생 4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태권도와 K-POP 동아리 모임을 정기적으로 이어가 향후 지역 축제와 시 주관 행사에 참가해 활동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춘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우면서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춘천에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국제적인 문화 교류뿐 아니라 유학생 간 교류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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