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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철원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뽀송뽀송 세탁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세탁 대상자들을 위한 '폭염예방 건강키트 제작 및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스트(업체:향연)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을 받아 통증완화파스를 직접 만들고, 양산, 냉감베게, 수건, 벌레퇴치제, 삼계탕, 꿀떡(기부:오덕제분소(오덕1리방아마을)) 등과 함께 건강 키트를 제작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세탁서비스 대상자분들은 “항상 세탁물을 수거부터 배송까지 모두 다 해주셔서 너무 좋다. 직접 빨래하는 것보다 깨끗하고 향기도 좋다”며 “이렇게 무더위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뽀송뽀송 세탁지원에 도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권용길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 김영종 주민생활지원실장, 엄기숙 희망복지 담당은 "무더위로 더 힘들어하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청결함과 따뜻함을 보태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발굴해 민·관 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뽀송뽀송 세탁지원 사업'은 관내 일부 세탁소(철원읍 워시앤조이, 동송읍 세탁풍경 24시 셀프빨래방, 갈말읍 크린토피아, 서면 크린토피아)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자원봉사자들의 개별 가정방문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배송까지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 협의체 위원, 세탁소 사장님 등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이웃들의 안부 확인을 함께 진행하고 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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