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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 워크숍

남해·통영 일원…민·관협력 강화 선진지 견학·힐링 프로그램 진행
감자 | 입력 : 2025/06/12 [00:58]

▲ 10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 남해·통영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사협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지사협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선진지 견학 ▲역량 강화 세미나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남해군 지사협의 운영 사례와 복지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동 위원이 서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워크숍이 지역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성구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지사협은 13개 동에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 보듬데이’, ‘빵차는 행복을 싣고’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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