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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에서 청주시응급구조지역민방위대(대장 한효동), ㈜이플랜(대표 정성채), 주성아트플랜(주)(대표 박용준)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풍연숙 공원산림본부장, 한효동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장, 정성채 (주)이플랜 대표, 박용준 주성아트플랜(주) 대표가 참석했다. 시와 기관, 단체들은 이달 말부터 공원 7개소에서 운영되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을 위해 △각 기관의 안정적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여건 조성 △자원봉사자 현장 운영, 관리 △공백없는 자원봉사자 지원, 이용객 대상 안전체험 교실 운영 및 제세동기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과 어린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주기적인 회의를 가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기존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5개소에서 각리근린공원, 정중근린공원 2개소에 새로 조성해 총 7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2시간씩(10:00 부터 12:00/13:00 부터 15:00/15:00 부터 17:00)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대농근린공원 3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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