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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경제과,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행정과, 세무과, 회계과 소관 업무 감사 활동
[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2일, 경제과,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행정과, 세무과, 회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동호 의원은 경제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현재 동해시에서 운영 중인 49개 소의 착한가격 업소는 대부분 음식점에 집중돼 있다. 내년에는 이발소,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의 사후 관리 체계 강화를 요청하며, 단순한 가격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중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경제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최근 도입된 택시 동해페이 결제 시스템에 대해 이용자들이 시스템에 익숙지 않아 혼란이 있는 점을 지적하고 “연령대별 택시 결제 이용 현황과 동해페이 보유 현황에 대한 세부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제안하는 한편, 전통시장 등에서 동해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산업정책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LS전선 동해공장의 지역 고졸자 채용 방침의 제한성을 언급하며, 지나치게 경직된 채용 기준은 지역 인재 유출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시가 LS전선 본사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산업정책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동해항 개발, 수소산업, 경제자유구역 등은 지역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속적인 전략 수립과 정부 협의가 필요하다.”라며, 구체적인 단계별 전략과 부지 활용의 명확한 방향 설정을 강조하고 “민선 8기에서 현실적 기반과 방향성을 명확히 다져 다음 집행부로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해,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의 자금 운용과 관련해 단체장은 시민이 위임한 권한만 행사해야 하며, 미허가 권한 행사 시 설명할 책임이 있다.”라고 말하고,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의 이사회가 조속히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하기를 바라며, 이는 시민 신뢰 회복과 투명한 경영 개선에 직결된다.”라고 덧붙였다. 안성준 위원장은 경제과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타 지역의 지역화폐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디지털 전환 및 체험 연계형 상품권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한편, “고액 지류형 상품권의 활용 가능성도 재검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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