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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결 짓기' 동참

2025 비엔날레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감자 | 입력 : 2025/06/12 [20:36]

▲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결 짓기’ 동참


[우리집신문=감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비엔날레와 연합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는 물론 공예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의 대명사가 되고 청주가 세계공예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소순주 연합회 회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우리나라 공예산업 발전의 토대인 만큼 연합회 모든 회원과 함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1천250여 개 공예 회원 조합원을 둔 연합회와 함께하게 돼 더없이 든든하다”며 “K-공예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모두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관람객이 비엔날레 기간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지역 국공사립 미술박물관 및 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단체와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연결 짓기 협약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연대를 넓혀가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6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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