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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와 협력해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장마 및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차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서비스 대상은 기아자동차 소유주로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벨트류 등 차량 주요 소모품 교환 및 부품 점검 등 기본적인 경정비 항목으로,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다가오는 장마와 휴가철에 대비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차량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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