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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의료기기 취급업소 정기점검 실시

6월 16일부터 의료기기 취급업소 80여곳 지도점검 시행
감자 | 입력 : 2025/06/13 [04:21]

▲ 대구시 남구청


[우리집신문=감자] 대구 남구는 오는 6월 16일부터 의료기기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 내 의료기기 취급 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의료기기 취급업소(판매ž임대ž수리업)의 유통 및 품질관리를 위해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신규 업소 10곳과 일반인의 접근이 쉬운 편의점 7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자의 경우 ▲신고된 소재지 내 영업소 멸실 여부 ▲유통품질관리기준(GSP) 준수 여부 ▲오염·손상된 의료기기 취급 여부 등이며, 수리업자의 경우 ▲수리업의 시설 및 품질관리체계 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록의 작성 및 수리내역 문서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의료기기 취급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ž점검으로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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