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영천시는 지난 19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5년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신규 해설 콘텐츠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꾸며진 별무리 아트센터와 중앙선 폐철길을 활용한 영천 근대역사의 길 조성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스토리텔링하기 위한 시간을 가져 더욱 심도 있는 해설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은 오는 22일 마무리되어 약 2달간의 동절기 휴무를 가지며, 내년 2월 중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얼굴인 문화관광해설사님들의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에서 가능하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