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홍천군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환경부가 평가한 전국 19개 시군 중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최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종료한 횡성, 태안을 비롯한 전국 19개 지자체를 평가했다. 평가는 사후관리 실적보고서 등 서류평가(80%), 발표평가(20%) 결과를 바탕으로 홍천군은 최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6백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김경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향후 지속적인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유수율 향상뿐만 아니라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상수도로 인한 민원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주민 물 복지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리는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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