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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 울주군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풍수해 대비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철거 대상은 구조적 결함이나 노후화로 인해 낙하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간판이다. △벽면이용간판 22개 △돌출간판 12개 △지주이용간판 1개 △옥상간판 1개 등 27개소의 간판 총 36개를 철거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낡고 위험한 간판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라며 “이번 철거사업을 통해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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