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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천시지부·부천농협, 열무김치 1,000kg 기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10곳에 전달하여 돌봄 취약계층에게 배분예정
감자 | 입력 : 2025/06/16 [01:26]

▲ 전달식 사진(왼쪽부터 정미연 복지정책과장,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 박두례 K-푸드 김치학교 대표)


[우리집신문=감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NH농협 부천시지부와 부천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인 열무김치 300박스(750만원 상당, 1,000kg)를 여름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부천시지부와 부천농협, K-푸드 김치학교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여름철 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기부된 열무김치 300박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으로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해마다 사회복지뿐 아니라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천농협 또한 사랑의 쌀 나눔, 생활용품 기부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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