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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검증한 정비업체는 믿고 맡기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2곳 신규 지정
감자 | 입력 : 2025/06/16 [22:18]

▲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신규‧재지정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5개소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10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새로 지정된 업체는 ㈜원진엠엔에스와 ㈜방학점기아오토큐다. 월드자동차정비공업사, 한국지엠 창동지정서비스, (주)창동북부점 현대자동차도 이번에 재지정됐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해 오고 있다.

모범사업자는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이 뛰어난 곳으로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각종 점검 면제 ▲사업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과 홍보 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도봉구 지역 내 모범사업자는 이번에 신규‧재지정된 사업장을 포함해 자동차 종합정비업체 3개소,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11개소가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쌍문1동 1곳, 쌍문2동 1곳, 창1동 3곳, 창2동 1곳, 창5동 6곳, 방학1동 2곳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비업체를 찾아내 모범사업자로 지정함으로써 지역 내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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