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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응평1리·㈜영바이오, '함께 웃는 마을' 만들기 상생협약 체결“마을·행정·산업체” 3자 협력 모델 구축, 응평1리 상생협약 첫발-
[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 초촌면은 응평1리 마을회, ㈜영바이오(대표이사 최경식)와 초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바이오는 자가배합사료(TMR) 조사료를 생산하는 배합 사료 제조업체로 응평1리 일원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협약은 마을, 행정, 산업체가 서로 믿고 배려하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보호 및 주민편의 증진, △마을 환경 개선 지원,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소통과 신뢰 강화 등을 바탕으로 하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된다. 또한 매년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유성혜 응평1리 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산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영바이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환경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현종 초촌면장은 "행정이 중간에서 마을과 산업체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산업체와 주민 간의 자발적인 상생 모델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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