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퇴근후N시리즈Ⅰ개최

박종성X김형석 프로젝트 '그대, 다시'
감자 | 입력 : 2025/06/17 [01:46]

▲ 박종성X김형석 프로젝트 <그대, 다시>


[우리집신문=감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센터에서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따뜻한 위로와 감성을 전하는 ‘퇴근후N’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퇴근후N’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시리즈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퇴근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적 쉼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한국 대중음악계의 거장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함께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13세에 하모니카를 시작해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금상과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다.

경희대학교에서 하모니카 전공 최초 입학 및 수석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를 마쳤다.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과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하모니카 세계 최고 브랜드 호너(HOHNER)사의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김형석’ 작곡가는 발라드, 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프로듀싱하며 한국 대중음악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랜 기간 여러 가수와 협업하며 대중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직접 선별한 명곡과 새로운 편곡으로 무대에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 신승훈의 ‘I Believe’ 등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7월에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필름 타임라인 : 스크린에서 무대로'라는 주제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작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구문화체육센터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