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5일 양산서정로타리클럽에서 300만원, 양산산림사업법인협회(회장 류근배)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현주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정원숙, 박미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이번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서정로타리클럽은 2018년에 창립해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산림사업법인협회 류근배 회장은 “우리 협회는 양산 숲을 가꾸는 8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며 “숲을 가꾸듯이 양산 지역의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합심해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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