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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연탄 배달로 온정과 노사화합 실천

감자 | 기사입력 2024/12/06 [02:02]

충주시시설관리공단,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연탄 배달로 온정과 노사화합 실천

감자 | 입력 : 2024/12/06 [02:02]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연탄 배달로 온정과 노사화합 실천


[우리집신문=감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5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구매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직장인 발전협의회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하여,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노사화합의 의미까지 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총 1,100장의 연탄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되었다.

공단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정광섭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특히 노사가 함께 참여한 오늘의 봉사활동은 공단이 추구하는 화합과 사회적 책임의 좋은 본보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오복 직장인 발전협의회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에 노사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공단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과도 맞닿아 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한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공단 임직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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