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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 6월 힐링 프로그램 성료

감자 | 입력 : 2025/06/19 [00:42]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6월힐링 프로그램 성료(차를 마시며 심신안정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량면 조동리 치매안심마을의 기억나눔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 2일과 4일 치매 조기 검진과 함께 한방 혈자리 교육을 시행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줬다.

조기 검진은 치매 고위험군 선별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진행됐으며, 혈자리 교육은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극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일에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를 위해 ‘치매愛안심극장’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치매 관련 영화를 감상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일과 19일에는 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의 산림 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왔다.

숲 해설, 싱잉볼 명상, 온열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활력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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