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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는 6월 19일 시, 읍·면·동의 재해 구호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재해 구호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민 구호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아래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라권 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진국 재해 구호 법령 및 사례 소개 ▲재난 유형별 실무자 임무 ▲재난 대응 가상 모의훈련 및 응급처치법 ▲집단구호 및 물품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이재민 지원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재해 구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구호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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