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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창업가 새댁수리단과 함께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나혼자 고친다! 셀프인테리어 3.0’ 교육(12회, 총 20명(2기))을 운영했다. “나혼자 고친다! 셀프 인테리어 3.0” 교육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여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모재에 따른 공구사용법(심화) 알기 △문고리 교체 △시트지 교체 △환경과 정리수납으로 공간의 변신 △현장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야읍, 함안면, 산인면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6·25참전유공자의 집을 방문하여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문고리, 방충망 등을 교체하는 등 3년간의 기술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은 “삶에 꼭 필요한 새로운 재능을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기술을 익히는데 실습의 반복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일회성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고도화 과정이 있어 너무 유익하고 체계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 플러스를 할 수 있는 수업과 실습들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함안군 관광교육과 평생교육담당에서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을 연계하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3년간의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교육 추진을 통한 강사의 성장과 수료생들이 평생학습기반을 통한 고도화와 공동체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본 교육은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더하고 싶은 수료생들의 마음이 모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공동체를 이루었다”며 “자발적인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의 가치와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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