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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생관리 직무교육

민간 협업기능 강화로 공중위생관리 역량 향상 추진
감자 | 입력 : 2025/06/19 [05:32]

▲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생관리 직무교육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북도는 18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시군별 공중위생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중위생 유공자 표창 수여, 주요 시책 및 공중위생관리법령 안내, 공중위생 관리업소 점검 요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앞으로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한다.

경북도 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500여 개소, 목욕업 460여 개소, 이미용 1만 1,000여 개소 등 총 1만 6,000여 개소이며, 도지사가 위촉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무원인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공중위생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계몽과 각 시·군별 지역 내에서 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성용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중위생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도민들께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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