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여름철 침수 대비 임시 폐쇄

6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선제 조치
감자 | 입력 : 2025/06/19 [22:42]

▲ 보강천 하상주차장


[우리집신문=감자] 충북 증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보강천 하상주차장(증평읍 창동리 809)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보강천 하상주차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

폐쇄 기간 군은 진입로 차단시설 설치 및 안내문 부착, 현장 계도 활동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상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진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 공간 안내 등 대체 주차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군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