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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전개

속도 Down 안전 UP! 창원형 안전속도 홍보로 교통사고 예방 앞장
감자 | 입력 : 2025/06/20 [04:51]

▲ 창원특례시,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전개


[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알리고 시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도심 중심지와 주거지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창원형 안전속도 5030’은 도시부 도로는 시속 50km/h,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km/h, 주요간선도로는 60km/h로 제한 속도를 조정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이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중상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운전을 독려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안전속도 5030의 효과를 보면 시속 60km/h에서 50km/h로 조정할 경우 보행자와 차량 충돌 시 사망 가능성이 40% 이상 감소하며, 차량의 속도가 낮아질수록 제동거리는 최대 25%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는 교통안전 정책이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며,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속 제한속도를 반드시 준수하여 더 안전한 창원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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