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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 구정질문 진행

감자 | 입력 : 2025/06/20 [08:03]

▲ 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20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유아 정책 확대 및 복지 기반 강화 필요성에 관한 구정질문에 나섰다.

오한숙 의원은 “영유아 인구감소는 젊은 세대의 외부 전출, 주거비 부담, 양육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최근 5년간 중구의 출생아 수 및 영유아 인구 변화 추이와 저출생의 주요 원인에 대한 구의 분석과 대응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5개 자치구 중 중구만 가족센터가 미설치된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가족센터 미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서비스 공백에 대해 구는 어떤 문제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치 추진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서 “예산의 안정적 확보 없이 설계 및 착공을 병행하려는 구조적 한계”에 대해 지적하며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외부 재원 확보 현황과 부족분에 대한 국·시비 추가 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이용자의 실제 수요와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공간 설계가 병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오한숙 의원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과 관련하여 중구는 시범지역 신청 또는 자체 준비 계획이 있는지”와 함께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영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저출생 대응, 가족센터 및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등 주요 복지정책의 전환과 실행을 위한 중장기 전략 계획”을 물으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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