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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는 지적제도의 정책 개선과 공간정보 발전 방향 모색으로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단양군 소노벨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제출한 총 41건의 연구과제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14편의 과제가 발표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8편의 우수과제가 선정되어 충청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김문근 단양군수가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분야별로 선정된 주요 최우수 과제는 다음과 같다. 지적 분야 최우수상 -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진천군 경수빈) - 소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정밀 실내 위치정보 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군지사 김혜원) 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상 - QR로 열고, AI로 울린 지적재조사 혁신의 신호탄(음성군 백승범) - 모바일 전자우편 통지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효율화 방안(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 강우정) 등으로 총 8편의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시상됐으며, 해당 과제들은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공간정보연구원 이영재 AI빅데이터 분석 연구센터장이 ‘스마트국토의 핵심 AI’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참가자들이 천혜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지적제도 발전과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AI, 드론, 자율주행 등 신기술에 맞춰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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