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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인제군과 북부지방산림청은 6월 20일 인제군청에서 ‘경관형 산악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상기 인제군수,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인제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과 북부지방산림청은 협력을 통해 이미 지난 2018년 북부지방산림청 Vist Point 10선에 선정됐던 박달고치 전망데크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인제 기룡산, 한석산, 설악 마주보길에 산악생태관광 쉼터를 조성해 탐방객 유치와 이에 따른 관계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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