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홍성' 금마신곡성결교회, 6.25.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홍성군, 금마면 내 6.25 참전용사 9명중 거동가능 6명 참석
[우리집신문=감자] 홍성군 금마면 신곡리 소재 신곡성결교회는 지난 22일 오후 1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및 전사자유가족 초청예배를 드렸다. 기념예배는 금마면에 거주하고 있는 6. 25 참전유공자 9명을 초청했으나, 유권세(28년생), 이문한(29년생), 이제홍(30년생)은 요양병원에 입원해 불참했으며, 거동이 가능한 권희문(31년생), 박유양(30년생), 정부호(32년생), 조성춘(32년생), 표건영(31년생), 표희영(33년생) 등 6명이 참석했다. 1부 환영식은 신곡교회 성도로 참전용사 古최보휴님 조카인 최희성 집사가 태극기를, 참전용사 古송계복님의 조카 송을성 장로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기를 들고 입장한 후 진중가요인 전우야 잘자라를 부르면서 6명의 참전용사가 120여 성도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다. 2부 예배에서는 ‘기억과 감사, 그리고 평화와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한다’면서 투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으로 한국전쟁 당시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신곡성결교회 가족에도 경주전투에서 전사하신 古송계복을 비롯해 古강태운(강봉식 장로부친), 古박태순(박영숙 권사 부친), 古최봉휴(최희성집사 넷째작은아버지), 古김상규(김종열 명예장로 부친), 古최의휴(古최정섭 성도부친) 등 참전용사 교우가족들이 많다면서 조국 수호에 생명을 바친 희생을 기억하자며 말씀을 마무리했다. 3부 기념행사는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영상을 시청한 후, 조선주 어린이의 감사편지 낭독, 유다은 어린이의 태권도 시범이 이어졌고, 조대은 목사가 6명의 참전용사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교회학교 학생과 여전도회의 꽃다발 및 선물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는 반공 강연강사로 활동하는 새터민 이다은씨(금마면 부평리)가‘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노래하고 120여 명의 성도들이 합창하며 마무리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