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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41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선정된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급하여, 등록된 제공기관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이용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각 서비스의 이용기간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춰 총 12개의 서비스를 시행하며, 주요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인터넷 과몰입 치유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가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및 영유아 발달 서비스는 사례의 조기 개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문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헤택을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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