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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는 금동 노후주거지 일원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도랑마을 활력센터’ 조성사업을 2025년 6월 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 2023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금동 노후주거지 우리동네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1층에 도시락·반찬가게 ‘도슭찬’, 2층에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마을 경제 활성화와 복지 인프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반찬 지원 서비스, 귀성인 대상 숙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마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 부지 변경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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