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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남원시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오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문학관 영상실에서 감정을 주제로 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나의 하루를 채우는 마음 메모’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일환으로, ‘사랑, 기쁨, 분노, 놀람, 슬픔, 두려움’ 등 기본 감정의 문학적 탐색과 글쓰기를 주 내용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동화 작가와 함께 약 100여 개의 감정 단어를 살펴보며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을 키워갈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선착순 8명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6월 25일부터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 속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문화예술과는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인문·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학 활동을 통해 문학관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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