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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The 함성’으로 생활문화 꽃피우다

삼례, 구이생활문화센터 수강생 합동발표회 성료
감자 | 입력 : 2025/06/23 [02:19]

▲ 완주군, ‘The 함성’으로 생활문화 꽃피우다


[우리집신문=감자] 완주군 삼례, 구이생활문화센터의 수강생 합동 발표회 ‘The 함성’이 지난 21일 토요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수강생 합동발표회는, 삼례생활문화센터와 구이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례와 구이생활문화센터 정규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10여개 팀, 15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본 행사에서는 삼례·구이 생활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연합해 준비한 장구·난타, 오카리나 팀을 비롯해 삼례생활문화센터의 노래교실, 색소폰, 구이생활문화센터의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수강생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펼쳐졌다.

또한, 전북줌바강사진의 댄스공연, 트로트가수 세자매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부채 꾸미기, 우산 꾸미기, 인생네컷 등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는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이웃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모든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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