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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자리 품앗이’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유휴 인력-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매칭
감자 | 입력 : 2025/06/23 [02:18]

▲ 완주군청


[우리집신문=감자] 완주군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과 유휴인력을 매칭하는 ‘2025년 완주군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은 여건상 8시간 근무가 어려운 유휴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으로 시행된다.

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둔 만 20세~65세 이하로,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고용지원단)를 통해 기업과 근로계약(4시간~6시간/1일)을 체결하면 구직자에게는 교통비(1만원/1일)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최저시급의 20%(최대 4시간/1일)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고용유지를 장려하기 위한 고용촉진수당을 1개월 만근시 지원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일자리 품앗이 지원사업’이 단시간 일자리 창출을 넘어 기업성장과 지역 일자리 혁신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으로 문의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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