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우리함께해요! 화합콘서트’를 오는 9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이번 화합콘서트는 7월을 맞아 열정의 디바 가수 인순이와 천안을 대표하는 천안시립예술단(△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천안시립무용단), 민간합창단(△푸른소리 여성합창단 △코러스가든 여성합창단 △단풍나무합창단 △제이콰이어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콘서트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박범훈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신모듬 – 놀이’, ‘Celebration’,‘바람의 노래’, ‘개선행진곡’ 등을 선보이며, 가수 인순이는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우리 하나돼’, ‘아버지’, ‘밤이면 밤마다’ 등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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