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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 귀어·귀촌 및 어촌관광 한마당 행사 참가

수도권 도시민 어촌 유치 총력
감자 | 입력 : 2025/06/23 [02:48]

▲ 부안군, 2025 귀어·귀촌 및 어촌관광 한마당 행사


[우리집신문=감자] 부안군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귀어・귀촌 및 어촌관광 한마당 행사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참가, 도시민 어촌 유치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원에서 열린 2025 귀어・귀촌 및 어촌관광 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귀어귀촌 지원협회, 한국수산회,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가했으며, 도내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홍보 및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유산과 함께 주민복지・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적정 어업소득 창출이 가능한 귀어・귀촌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현장을 찾은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부안군으로 귀어해 성공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귀어・귀촌 지원제도와 준비사항 등을 생생하게 안내해 서울과 수도권 도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안 해양관광 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민 어촌유치뿐 아니라 해양관광 분야에 대한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귀어・귀촌 활성화를 통한 인구감소 대처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부안군은 귀어・귀촌 규모가 전국 상위권에 속하는 지자체로 해마다 그 규모가 늘고 있다”며“부안군으로 귀어․귀촌한 인구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외 해양관광 수요를 부안 어촌지역으로 흡수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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