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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보건소-포항북부경찰서, ‘세계 마약 퇴치의 날’ 맞아 캠페인 펼쳐 청소년 마약 유입 차단 및 중독 위험성 인식 제고 위한 홍보 활동 전개
[우리집신문=감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6.26.)’을 앞두고 지난 2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북부경찰서와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 없는 국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26일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폐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이 배부됐으며, 보건소 및 경찰 관계자들이 직접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과 청소년 대상 마약 유입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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