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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큰내일센터, '청년공간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공간, 에이바우트와 함께 만든다
감자 | 입력 : 2025/06/23 [04:55]

▲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공간, 에이바우트와 함께 만든다


[우리집신문=감자]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오는 6월 23일부터 지역 청년의 취ㆍ창업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청년공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더큰내일센터와 에이바우트커피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년공간 조성은 물론 취·창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더큰내일센터는 카페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일, 배움,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는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주목해, 에이바우트커피와 협력하여 제주시 25개, 서귀포시 2개 등 총 27개 지점을 청년공간으로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다.

청년공간으로 운영되는 매장은 제주시 외도점, 법원점, 수목원점, 스타디움점, 이편한세상시티점, 화북남문점, 조천점, 남녕고점, 인화점, 도련점, 하귀포구점, 봉개점, 연북로점, 구남점, 신제주점, 첨단점, 정부청사점, 시청점, 베라위체점, 한라대점, 삼화점, 한라도서관점, 종합경기장점, 아라스위첸점, 중앙여고점 및 서귀포시 혁신도시점, 강정점이다.

이번 사업은 만 15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문턱을 낮춰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참여 유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더큰내일센터 이승우 센터장은“청년공간 지원사업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서로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변화의 중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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